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을 마친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부상 이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 훈련 캠프가 있는 테레소폴리스에 11일(한국시각) 휠체어 없이 혼자 걸으며 나타나 독일전에 대패한 동료들을 위로한 뒤 기자회견을 가졌다.
네이마르는 이 자리에서 일찍 대회를 마감한 고통스런 심경을 토로하면서 자신을 다치게 한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29·나폴리)로부터 며칠 전 사과 전화를 받았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네이마르는 지난 5일 열린 브라질월드컵 8강 콜롬비아 전(2대1 브라질 승리) 종료 직전인 후반 42분, 헤딩을 하다가 뒤에서 달려온 수니가의 무릎에 허리를 부딪혀 척추 골절 판정을 받았다.
네이마르는 "수니가가 '절대 다치게 할 의도가 없었다'면서 사과를 했다"고 전했다.
이어 "난 그의 사과를 받아들였다. 하지만 그게 정상적인 플레이였다는 데는 동의할 수 없다"면서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네이마르는 "수니가의 반칙이 의도적이었다고 말할 순 없다. 하지만 모든 이가 정상적이 아니었다는 건 알고 있다. 그는 내 등 뒤에서 왔다. 내 자신을 방어할 수가 없었다"고 반칙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다행히 신이 도왔다. 조금만 아래쪽을 다쳤다면 불구가 됐을 위험이 있었다고 들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브라질의 독일전 1대7 참패에 대해선 "대체 무엇이 잘못됐는지 모르겠다"고 현실을 쉽게 받아들이지 못했음을 전했다.
네이마르는 "설명이 불가능하다. 하지만 0-6, 0-7이 되는 상황에서도 브라질 선수들은 포기하지 않고 달리고 또 달렸다"며 "브라질인으로서 부끄럽지 않고, 팀의 일원이라는 사실이 부끄럽지 않다. 난 동료들 한사람 한사람이 자랑스럽다"며 동료들의 투혼을 칭찬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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