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창완, "알코올 중독…자기모멸감에 술이 피난처 됐다"
가수 겸 배우 김창완이 알코올 중독에 빠졌던 사실을 고백했다.
김창완은 1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취업을 못 해 오랜 시간 동안 백수생활을 하다 결국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김창완은 "나를 갉아먹는 시간이었다. 세상 원망보다 더 심한 건 자기 학대다. 자기 모멸감에 빠지는 것들 때문에 술이 피난처가 된다. 이러다가 알코올 중독에 빠지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악순환으로부터 벗어나는 건 정말 힘들다. 자기가 자기를 미워하는 일 만큼 힘든 건 없다. 그런 과정에서조차 자기를 성숙시키는 일이 일어난다"며 "한 생명이 한 생명을 무시해도 되는가 하는 자각이 일어난다. 그래서 생명이 자기 탈출구를 마련한다. 그래서 기어서 나왔다"고 극복 과정을 전했다.
김창완은 "차곡차곡 딛고 일어나서 조그마한 것이라도 잡으면 동아줄이 되는 거다. 그걸 동아줄 삼아 나오는 거다. 처음에 큰 꿈을 이루려하면 안 된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 그곳에서 보이는 희망을 잡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막내 동생인 김창익을 잃은 슬픔에 대해 "삼형제가 태어나 몇 십 년을 음악 하면서도 이 몸이 한 몸이라는 건 모른다. 그런데 막내가 떠나가고 나니까 그제야 형제가 몸뚱아리 3개가 한 몸이었구나 비로소 느껴졌다"며 "그 시절만큼 돌아가고 싶은 시간은 없다"며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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