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최고의 스타인 하메스 로드리게스(23·AS모나코)가 골든부트의 영광에 환호했다.
로드리게스는 14일(한국시각) 가족들과 함께 자택에서 아르헨티나-독일의 결승전을 지켜봤다. 결승전을 보는 로드리게스의 양 주먹은 긴장감으로 꽉 쥐어져있었다.
단순히 월드컵 결승전의 치열함 때문만은 아니었다. 8강전까지 5경기에서 6골을 기록한 로드리게스의 골든 부트(득점왕)가 걸려있었기 때문.
공개된 영상에서 토마스 뮐러(5골)와 리오넬 메시(4골) 등이 더이상 골을 추가하지 못한 채 결승전이 마무리되자 로드리게스와 가족들은 열광했다. 로드리게스는 가족들과 키스를 나누며 자축했다.
로드리게스는 자타가 인정하는 이번 월드컵 최고의 스타다. 아르헨티나의 축구영웅 디에고 마라도나(54)는 골든부트 뿐만 아니라 골든볼(MVP)도 로드리게스에게 줘야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로드리게스는 이번 여름 천문학적인 이적료에 모나코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로드리게스의 이적료 확보를 위해 앙헬 디 마리아(27)의 이적도 추진중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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