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박지성'의 리더 박지성이 K-리그 올스타전을 향한 강한 의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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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은 17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열린 2014년 K-리그 올스타전 '팀 박지성' 선수 명단 발표 기자회견 자리에서 "'팀 박지성'의 박지성입니다"라고 인사를 건네면서 미소를 지었다. 자신의 이름을 딴 팀의 중심으로 출전하는 만큼 의미가 깊으면서도 재미있을 수밖에 없다. 지난 2012년 올스타전에서 2002년 한-일월드컵 동료들과 함께 나섰던 박지성은 이번이 두 번째 올스타전이다. 박지성은 "K-리그에서 활약할 기회가 없어 올스타전 출전도 기회가 없었다"며 "2년 전 올스타전에서 상당히 좋은 기억을 안았다. 이번이 두 번째 올스타전 참가인 만큼 최우수선수(MVP) 자리를 노려보겠다"고 다짐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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