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남 드래곤즈가 K-리그 클래식 2위로 뛰어올랐다.
전남은 19일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5분 터진 스테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성남FC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전남은 9승3무4패(승점 30)를 기록, 한 경기를 덜 치른 전북(승점 28)을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등극했다. 전남은 5일부터 문을 연 후반기 무패(3승1무) 행진을 달리고 있다.
전반을 득점없이 마친 양팀은 후반 5분 스테보가 선제 결승골을 터뜨렸다. 현영민이 올린 프리킥을 방대종이 헤딩슛으로 연결했다. 공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쇄도하던 스테보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후반 25분에는 추가골이 터졌다. 또 다시 스테보가 추가골을 얻어냈다.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키커로 나선 송창호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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