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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맨유가 가장 필요로 하는 자원은 바로 중앙수비수다. 오랫동안 맨유의 중앙을 지켜온 네마냐 비디치와 리오 퍼디난드가 팀을 떠난 상황에서, 훔멜스는 맨유로선 가장 필요한 선수다. 때문에 전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 시절부터 맨유는 꾸준히 훔멜스를 탐냈지만, 도르트문트는 "다른 팀에 보낼 생각 없다"라는 태도로 일관해왔다. 훔멜스 역시 팀에 대한 충성심을 여러 차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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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 유스팀 출신인 훔멜스는 2006년 뮌헨에 입단했지만, 주전 자리를 확보하지 못한 끝에 2008년 도르트문트로 이적해 전성기를 맞이했다. 네벤 수보티치와 훔멜스의 센터 라인은 도르트문트를 2010-11, 2011-12시즌 2시즌 연속 우승으로 이끈 원동력이었다. 특히 최근 마리오 괴체-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 소속 선수들의 갑작스런 뮌헨행으로 가슴앓이를 했던 도르트문트로선 뮌헨과 악연이 있는 훔멜스는 더없이 소중한 자원이다. 브라질월드컵에서도 훔멜스는 자신의 진가를 선보이며 대회 최고의 센터백으로 자리매김, 그 가치가 한결 오른 것으로 평가된다. 훔멜스는 바르셀로나와 아스널, 첼시 등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음에도 팀에 대한 충성심을 과시하며 지난 2012년, 도르트문트와 5년 연장계약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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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