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가 효돈초등학교에서 어린 꿈나무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제주는 17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신효동에 위치한 효돈초등학교에서 '모다정 놀게마씸' 행사를 가졌다. '모다정 놀게마씸'은 제주어로 '모여서 놀자꾸나'라는 뜻으로 제주가
학생 팬들을 대상으로 새롭게 준비한 축구 클리닉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박수창 조준현 김상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축구공과 친해지기, 축구 기본기 훈련, 미니게임 등 축구 기술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도왔으며 사인회, 기념촬영 등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학생들과 교감을 나눴다. 또한 23일 전남전 홍보도 잊지 않았다. 제주 U-18 유스팀 출신으로 지역 행사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김상원은 "모다정 놀게마씸을 통해 어린 꿈나무들이 축구에 대한 관심을 갖고 제주 유나이티드에 대한 사랑이 더욱 커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주 유나이티드와 모다정 놀게마씸'을 시작으로 새로운 축구문화를 만들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제주는 제주도내 학 교 를 수시로 찾아가 잠재적인 제주팬들인 어린이와 청소년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을 계획이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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