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대표 강석희·김성수)이 8월 9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북미 최대 한류 컨벤션 'KCON 2014'에 1인 크리에이터 양띵, 영국남자, 데이브 등 7팀과 함께 참가, 다양한 콜라보레이션 콘텐츠를 선보인다. 1인 크리에이터란,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에서 뛰어난 창의력을 바탕으로 콘텐츠를 제작하는 신인류를 말한다.
케이콘에 참여하는 팀은 CJ E&M '크리에이터 그룹' (www.creatorgroup.com) 파트너인 '양띵', '영국남자', '데이브', '쿠쿠크루', '뷰티파이미', '씬님', '바나뚜레' 등 총 7팀 10명. 이들은 LA 케이콘 현장에서, 본인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을 맡아 진행하게 된다.
84만 명 이상의 유튜브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는 '양띵'은 생생한 케이콘의 현장을 그대로 전할 예정이다. 한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미국인 크리에이터 '데이브 (DAVE)'는 '리액션 비디오 제작하기' 등 자신의 특기를 십분 살린 프로그램을 부스 내에서 진행 예정이다.
또 K-뷰티 콘텐츠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뷰티파이미 (Beautifymeeh)'와 '씬님'은 온스타일 '겟잇뷰티' 부스에서 관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메이크업을 시연한다.
이밖에 크리에이터 공모를 통해 선발된 '바나뚜레'는 K-푸드 레시피로 한국 음식들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CJ문화재단이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CJ대중음악장학사업'을 통해 선발된 5명의 대학생들도 'CJ Scholarship Band'라는 밴드명으로 케이콘에 참여한다. 이들은 버클리 음대 및 뉴잉글랜드 음대(New England Conservatory)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아웃도어 스테이지에서 공연을 선보이게 되며, 패널 부스에서 'K-POP의 미래'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CJ E&M 관계자는 "케이콘이 한국의 우수 크리에이터들과 대학생들이 글로벌 무대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며 "케이콘에 방문한 현지인들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좀 더 다채로운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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