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결국 법정에 설 전망이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은 29일(한국시각) '스페인 법원이 메시의 탈세혐의에 대한 조사를 계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초상권으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한 세금 400만유로(약 55억원)를 탈세한 혐의를 받아왔다. 이에 지난해 9월 추징금 500만유로(약 69억원)을 납부하면서 의혹 털기에 나섰다. 하지만 스페인 법원은 메시가 초상권 관련 탈세 사실을 인지했을 것으로 보고 조사를 계속 이어간다는 입장이다. 메시 측은 "나이가 어려 탈세 사실을 몰랐으며, 조언에 따랐을 뿐"이라고 주장해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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