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경 위기' 탁재훈 "처가 돈 보고 결혼?"... 알고보니 국민레미콘 CEO 아들
컨추리꼬꼬 출신 방송인 탁재훈(본명 배성우, 46)의 아내 이효림씨가 '재벌딸'인 사실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탁재훈의 집안 또한 이목이 쏠렸다.
172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는 이효림은 1997년 슈퍼모델 출신이다. 서울예술대학교를 거쳐 프랑스와 영국에서 순수 미술과 디자인을 전공한 그는 현재 서울 강남에서 요리 스튜디오를 경영하고 있는 서구적 미모를 지닌 재원이다. 몇 년 전까지 요리연구가로 활동하면서 활발히 대외 활동을 활발히 했으며, 각종 잡지를 통해 그의 살림비법과 요리 등이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이효림은 국내 굴지의 식품 회사를 이끌어 온 진보식품 이승준 회장의 막내딸로, 1972년 한미식품으로 김치제조업계에 뛰어든 진보식품은 1999년, 지금의 회사명으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김치업계의 1세대 주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부인의 배경에 탁재훈은 '처가 돈 보고 결혼했다' 등의 루머에 시달렸지만, 탁재훈 집안 또한 이에 못지않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탁재훈 아버지 배조웅 씨는 서울경기인천지역 레미콘 협회 회장사인 국민레미콘의 오너겸 CEO다. 탁재훈의 부친은 2년 전, 한국레미콘조합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아 레미콘·시멘트·건설업계 3자협상의 가격 합의 당시 최일선에서 중점적 역할을 한 인물로 유명세를 치른 바 있다.
또한 외동아들인 탁재훈은 과거 '레미콘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등 아버지의 일에 직, 간접적으로 힘을 보태 "방송을 그만두면 후계자로서 사업에 뛰어드는 것 아니냐"는 말이 떠돌기도 했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탁재훈은 성격 차이를 겪다가 갈등을 좁히지 못하고 이미 지난 6월 법률대리인을 통해 아내 이효림 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탁재훈의 위임을 받은 법률대리인은 서울가정법원에 관련 소장을 제출, 이에 따라 두 사람은 이혼 소송과 함께 양육권 및 재산권 분할 등을 놓고 법정 다툼을 벌여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됐다.
한편 지난해 불법도박 혐의로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탁재훈은 이혼 관련 소송도 법률대리인에게 모두 일임한 채 외부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있다.
2000년 초 프랑스에서 유학중이던 이효림씨와 열애를 시작한 탁재훈은 이듬해인 2001년 결혼에 골인, 1남 1녀를 뒀다.
많은 네티즌들은 탁재훈 파경 위기에 "탁재훈 파경 위기, 부인은 진보식품 딸 탁재훈은 국민 레미콘 오너였군요", "탁재훈 파경 위기, 두 사람 모두 잘 사는 집안의 아들 딸 이었군요", "탁재훈 파경 위기, 탁재훈 아버지가 국민 레미콘 오너인 줄 몰랐네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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