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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성고 출신인 강경학은 2011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전체 9순위로 한화에 지명됐다. 2년간 군복무를 마친 뒤 한화에 복귀했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3할1푼9리, 13타점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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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가 두산에 9대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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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한화 선발 타투스코의 제구력이 심하게 흔들렸다. 결국 허경민과 정수빈의 연속 볼넷. 민병헌의 희생번트로 1사 주자 2, 3루. 오재원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2-0 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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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김태균의 좌전적시타가 나오며 역전. 김태완의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4-2로 앞서갔다.
선두타자 허경민의 볼넷. 한화는 타투스코를 윤근영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정수빈과 민병헌의 연속 중월 2루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후 2사 3루 상황에서 칸투의 역전 좌전 적시타가 터졌다. 양의지의 중전안타까지 나오며 6-4 두산의 재역전.
6회말 한화는 또 다시 추격을 시작했다. 고동진의 볼넷과 이용규의 좌전안타. 김현수는 무리한 슬라이딩 캐치로 무사 2, 3루. 결국 김회성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따라붙었다. 하지만 정근우의 3루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이용규는 홈에서 아웃. 3루수 이원석의 백핸디 캐치와 좋은 송구가 빛났던 장면. 결국 5-6으로 추격한 한화는 동점을 만드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8회 1사 이후 정범모와 김회성의 연속안타로 만든 1, 3루 상황에서 정근우가 3루수 앞 땅볼을 쳤다. 두산 3루수 허경민이 잡았지만, 스텝이 엉키면서 넘어졌다. 6-6 동점상황에서 한화는 강력한 비밀병기가 있었다. 강경학의 결정적인 스리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대전=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