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철(25·마인츠)이 2014-15시즌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 시각) 새벽 독일 마인츠의 코파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1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차예선 1차전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와의 경기에서 오카자키 신지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마인츠는 이번 시즌 첫 공식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선발출장한 구자철은 시즌 첫 공식 경기에서 77분을 소화하며 공격포인트까지 기록, 상큼한 출발을 보였다.
구자철은 전반 44분 크리스토프 모리츠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몸을 날리며 헤딩, 골문 앞에 떨궈놓았다. 이를 문전으로 쇄도하던 오카자키가 발끝으로 밀어넣어 상대 골문을 갈랐다. 벤치에서 지켜보던 카스페르 휼만드 감독도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했다.
구자철의 팀메이트 박주호(27)도 이날 당당히 선발 출장해 70분을 소화하며 탄탄한 경쟁력을 과시했다. 박주호는 독일 축구전문잡지 키커로부터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수비수 중 7위'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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