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아시아 대표 여류 영화인 허안화 감독은 홍콩의 뉴 웨이브를 이끈 장본인으로 홍콩영화의 황금기를 주도적으로 개척한 인물이다. 홍콩과 중국을 거점으로 세계 무대에서도 명성을 쌓으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감독이자 홍콩에서 가장 사랑 받는 감독으로 익히 알려져 있다. 그녀는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며 홍콩의 중산층과 서민층의 애환, 그리고 여성의 삶을 그려내는 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했다.
Advertisement
허안화 감독은 부산국제영화제와 인연도 깊다. 여명이 주연한 '반생연(1997)'은 제2회 부산국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 장학우가 출연한 '남인사십(2002)', 주윤발 주연의 '이모의 포스트모던 라이프(2006)', 임달화 주연의 '밤과 안개(2009)' 등 주옥 같은 작품들을 통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국내 관객들과 교감해왔다. 최근 작품으로는 한국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유덕화가 주연한 '심플 라이프(2011)'가 있다. 허안화 감독의 신작 '황금시대'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의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