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리버풀로 이적한 데얀 로브렌(25)이 한국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로브렌은 4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며 팬들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로브렌은 쏟아지는 질문들 속에도 "가장 친한 스페인 선수는 사비 알론소", "셔츠 바꿔입은 선수중 최고의 선수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랑스어는 너무 어렵다", "멜우드(리버풀 훈련장)는 내가 꿈꿔왔던 바로 그런 곳", "축구 외에 가장 좋아하는 스포츠는 테니스" 등 친절하게 답변했다. '제라드는 지난해 최악의 해를 보냈는데, 올해는 어떨 것 같나'라는 질문에는 "당신은 리버풀 팬이 아닌 게 틀림없다"라고 받아쳐 팬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로브렌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로 "태극기 휘날리며"라고 답한 것이 눈에 띈다. 강제규 연출, 장동건-원빈-이은주 주연의 '태극기 휘날리며'는 해외에는 '태극기(Tae guk gi)', '형제애(brotherhood)' 등의 제목으로 수출,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로브렌 외에도 리키 램버트, 엠레 칸, 아담 랄라나, 라자르 마르코비치, 데얀 로브렌, 디보크 오리지, 만키요 등 주전급 선수들을 '폭풍 영입'하며 다음 시즌 우승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리버풀은 5일 미국 플로리다의 선라이프 경기장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기네스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결승전을 치른다. 공교롭게도 프리미어리그 첫 경기 상대는 사우샘프턴이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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