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SK에너지 축구단)가 서귀포의료원(원장 오경생)에서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했다.
제주는 4일 오후 1시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서귀포의료원을 찾아 팬 사인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승범 윤빛가람 배일환이 참석했다. 제주 선수들은 자필 사인을 정성스레 제주도민에 나눠주고 기념 사진 촬영을 갖는 등 그라운드 위와는 다른 매력을 보여줬다. 제주는 지난 2012년 서귀포의료원과 지정병원 결연을 맺었다. 제주와 서귀포의료원은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 축구를 통한 건강한 문화 만들기에 앞장 섰다.
제주 연고 출신 오승범은 "팬이 있어야 우리가 존재한다.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스킨십으로 한 걸음 더 다가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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