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시'가 개봉 2주차에도 여전히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며 여름시장 장기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에서 먼저 개봉해 한화로 약 450억원 이라는 흥행수익을 올리며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했던 '루시'는 개봉 2주차에 마블의 블록버스터 히어로물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뒤를 이어 박스오피스 2위 자리를 사수하며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주 개봉한 가수 제임스 브라운의 실화를 담은 화제작 '겟 온 업'과 워너의 판타지 블록버스터 '허큘리스' 등을 멀찌감치 따돌리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아 더욱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루시'를 향한 관객들과 해외 언론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라 장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올 여름 가장 시원하고 정의롭고 똑똑한 최고의 액션영화.' (TIME Magazine), '훌륭한 볼거리를 담은 수많은 화려한 액션들이 뤽 베송 감독의 능숙한 페이스에 따라 전개된다. 지루하지 않은 영화' (Forbes) 등 액션버스터로써의 다이내믹한 영상과 기교는 물론, 스칼렛 요한슨과 모건 프리먼 그리고 최민식의 환상적인 연기에도 호평이 쏟아지면서 다음 달 4일 한국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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