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튼튼병원(병원장 홍원진)이 부작용이 없고 즉각적인 통증치료효과에 탁월한 통증완화 전기자극장치(페인스크램블러)를 도입해 만성 통증환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페인스크램블러는 미국FDA, 유럽CE,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한 치료기기다. 지난 2월에는 '비침습적 무통증 신호요법(보건복지부 고시 제 2014-77호)'이라는 이름으로 보건복지부로부터 신의료기술로 인정받은 바 있다.
페인스크램블러는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무통 신호를 뇌로 전달해 통증을 잊게 만드는 원리를 이용한 기기다. 피부를 통해 비침습으로 시술돼 부작용 등의 우려가 없다. 주로 신경병성 통증, 수술 후 통증, 신경통, 디스크, 오십견, 관절 통증 등 근골격계 통증에 효과가 있다.
이 자극장치는 신경성 통증 및 만성통증 등 난치성 만성통증 치료를 위해 개발되었으며 일반적으로 약물치료나 기존의 통증치료에 차도가 없는 환자들에게 적용하기 위한 치료방법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작용이 없고 탁월한 치료효과를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페인스크램블러 치료시간은 약 40여 분 가량 소요되며 횟수는 환자의 상태의 따라 다르다.
다만 표준적인 치료를 위해서 최소 10회 연속 받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일정기간 치료 후 통증감소 및 무통효과가 오랜 기간 동안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원진 안산튼튼병원 원장은 "페인스크램블러의 도입으로 기존의 만성 통증환자 및 급성통증, 난치성 통증 환자들에게 탁월한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며 "수술 후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통증 없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한 신의료기술 및 장비 도입에 있어 앞으로 더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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