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이 프랭크 램파드의 합류를 반겼다.
램파드는 7일(한국시각) 등번호 18번을 부여받고 처음으로 맨시티의 팀 훈련에 합류했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첫 훈련을 마친 뒤 영국 언론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램파드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다. 램파드, 맨시티, 뉴욕 시티 모두에 이득이 될 수 있는 기회"라며 기뻐했다.
램파드는 13년간 활약했던 첼시를 떠나 미국메이저리그사커(MLS)의 신생 구단인 뉴욕 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뉴욕시티가 내년부터 리그에 참가해 올 하반기동안 맨시티로 임대됐다. 뉴욕시티의 구단주가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이기 때문이다.
예상하지 못했던 전력 강화에 페예그리니 감독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우리의 스쿼드를 램파드가 강화시켜줄 것으로 기대한다. 뉴욕시티가 아주 환상적인 영입을 해 우리가 램파드와 시즌 절반을 함께 할 수 있게 됐다. 그의 새로운 도전을 돕고 싶다"고 덧붙였다. 램파드는 맨시티의 일원으로 2014~2015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에도 출전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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