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가 타선 폭발로 NC를 4연패의 수렁에 몰아 넣었다.
SK는 9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9대6으로 승리했다. 홈런 2개 포함 장단 14안타로 9점을 내는 집중력을 보이며 상대 선발 찰리를 압도했다.
채병용은 5이닝 6실점했으나 시즌 7승(9패)째를 올렸고, 나주환은 스리런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3타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SK는 시즌 33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는데, SK로서는 네번째 기록이다.
경기 후 SK 이만수 감독은 "상대팀 에이스 찰리 공략에 성공한 것이 승리의 요인"이라며 "중요하고 어려운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하려는 정신자세가 좋았다. 나주환과 정상호가 공수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줬다"고 밝혔다.
SK는 10일 경기에 문광은을 선발등판시킨다. 공익근무를 마치고 시즌 중에 팀에 합류해 올시즌 첫 1군 등판에 나선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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