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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조세호는 팬미팅 중 나나 와의 깜짝 전화 통화를 시도 했고 전화상으로 들리는 나나의 목소리에 현장에 모인 2500여명의 팬들은 더 큰 환호를 보내며 들썩이는 모습을 보였다. 대관 시간으로 인해 나나가 도착 하기 전 팬 미팅을 끝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조세호의 말에 크게 아쉬워하던 팬들은 갑자기 도착한 나나와 이소라, 홍수현 일행을 향해 빠르게 움직이기도 했다. 또 도우미로 나섰던 공령기의 소개와 더불어 이어진 나나의 재치 있는 멘트에 팬들은 연신 나나를 외치는 등 인기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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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의 깜짝 팬미팅에서 조세호 뿐만 아니라 룸메이트 제작진까지도 놀랄 만큼의 많은 팬들이 모여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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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