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렌티나가 첼시 미드필더 마르코 마린(25)의 영입 절차가 마무리단계임을 공표했다.
피오렌티나는 11일 오후 6시경(한국 시각) 공식 SNS를 통해 메디컬테스트 중인 마린의 모습을 공개했다.
피오렌티나 측은 이 사진에 "아직 입단 확정은 아니다. 마린이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해야한다"라고 덧붙여 마지막까지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마린의 이적료는 420만 파운드(약 72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
한때 '독일 메시'라는 평가까지 받으며 메수트 외질과 더불어 독일 최고의 유망주로 꼽혔던 마린은 2012년 첼시에 입단하면서 인생이 꼬이기 시작했다. 리그 적응에 완전히 실패, 단 6경기 출전에 그치며 '잊혀진 선수'가 된 것.
하지만 지난 2013-14시즌 세비야로 임대된 마린은 30경기에 출전하며 자신의 귀환을 알렸다.
한편 피오렌티나의 마린 영입 소식에 외신들은 '월드컵 스타' 후안 콰드라도(26)의 이적이 임박했다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콰드라도의 예상 행선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혹은 바르셀로나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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