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신 사망원인
8일 45세로 세상을 떠난 가수 박성신의 사망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평소 심장이 안 좋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처음 박성신의 죽음을 알린 박 씨의 제자 차영하 씨는 "원래 심장이 좋지 않았는데 갑자기 돌아가셨다"고 설명했다.
박성신의 남편이자 목사인 임인성씨는 방송 인터뷰에서 "지난해부터 아내가 욕심을 갖고 가요 앨범을 준비해 올가을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못하고 갔다"고 괴로운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오빠 동생으로 만났는데 처음부터 사랑했고, 지금도 미안하고 사랑한다는 말 밖에 해줄 게 없다. 목사일 때문에 못 해준 게 너무 많아 미안하다"고 눈물을 보였다.
임 목사는 "가난한 목사의 아내로 방송을 하지 않고 지냈다"며 고인의 생전 모습을 회상했다.
박성신은 '산 너머 남촌에는'으로 유명한 가수 박재란의 딸로, 1988년 제9회 강변가요제에서 '비오는 오후'로 가창상과 장려상을 받으며 데뷔했다.
박성신은 1990년 히트곡 '한번만 더'를 발표해 스타덤에 올랐지만 결혼 후 목회 활동을 하며 가수 활동을 접었다.
박성신의 '한번만 더'는 핑클과 마야, 나얼, 이승기 등 많은 후배가수들이 리메이크했다.
박성신은 2006년 이승기가 '한번만 더'를 리메이크해 가요계를 휩쓸자 그 해 연말 SBS 가요대전에 이승기와 합동 무대를 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박성신 사망 원인에 네티즌들은 "박성신 어떤 이유로 사망했을까 원인 궁금하다", "박성신 사망 원인 알고싶다", "박성신 사망 원인 궁금하네", "박성신 사망 원인 무엇일까", "박성신 씨 사망하다니 안타까워 원인 무엇일까 궁금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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