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이 '흑표범' 사무엘 에토오(33)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1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리버풀이 에토오를 잠재적인 스트라이커 후보로 낙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에토오는 첼시에서 지난시즌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지만, 리버풀에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덧붙였다.
리버풀이 에토오에게 눈길을 돌린 것은 최근 퀸즈파크레인저스(QPR)의 스트라이커 로익 레미 영입이 무산됐다. 레미가 메디컬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
리버풀은 에토오의 풍부한 경험을 기대하고 있다. 리버풀은 올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고, 에토오는 이미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세 차례나 맛본 경험이 있다.
자유계약신분(FA)인 에토오를 향한 클럽들의 영입 경쟁이 뜨겁다. QPR과 아스널 등 EPL 팀들과 이탈리아 인터밀란, 네덜란드 아약스도 에토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또 '오일머니'를 장착한 중동 팀들이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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