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 윌리엄스 사망, 생전 딸 젤다 윌리엄스와 다정 모습 '마음 더 아파'
할리우드 배우 로빈 윌리엄스(63)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생전 딸 젤다 윌리엄스와의 함께한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로빈 윌리엄스가 지난 2006년 미국 할리우드에서 열린 자신이 출연한 영화 '해피피트'의 시사회에 딸 젤다 윌리엄스와 함께 참석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로빈 윌리엄스는 딸의 손을 꼭 잡은 채 함박 미소를 지으며 다정한 부녀애를 과시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로빈 윌리엄스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젤다 윌리엄스의 생일을 축하하는 글을 게재 했다. 그는 "젤다 윌리엄스 생일 축하한다! 오늘 25살이 됐지만 언제나 나의 아가인 젤다 윌리엄스. 생일 축하하고 사랑한다"는 글과 함께 딸의 어린 시절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로빈 윌리엄스는 1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티뷰론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사망 선고 시각은 이날 오후 12시 2분. 예비조사 결과, 사망 원인은 질식인 것으로 확인됐으며 정황상 우울증으로 자살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로빈 윌리엄스는 1951년생으로 1977년 데뷔해 그동안 영화 '굿 윌 헌팅', '사랑의 기적', '죽은 시인의 사회',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7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로 활약했다. 그는 1978년 제35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남우주연상을 시작으로 1998년 제70회 아카데미에서는 '굿 윌 헌팅'으로 남우조연상을, 지난 2005년 제62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는 평생공로상을 수상하며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한편, 로빈 윌리엄스 사망에 누리꾼들은 "로빈 윌리엄스 사망, 딸 젤다 윌리엄스와 모습 보니 더 마음 아파", "로빈 윌리엄스, 훌륭한 연기 남겨줘서 고마워", "로빈 윌리엄스, 큰 별이 졌어", "로빈 윌리엄스, 하늘에서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사진=TOPIC/Splas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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