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2014시즌 유럽의 최우수선수를 가리는 경쟁이 3파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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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마누엘 노이어, 아르연 로번(이상 뮌헨)이다.
유럽축구연맹은 15일(이하 한국시각) 세 명의 선수들이 54개 회원국 기자단의 1라운드 투표에서 지난시즌 최우수선수 최종후보로 선정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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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지난시즌 레알 마드리드의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이끌었다. 현존 최고의 골잡이다. 17골을 폭발시키며 챔피언스리그 한 시즌 최다골 신기록을 작성했다.
브라질월드컵 독일 우승의 주역 노이어도 선택을 받았다. 노이어는 슈퍼세이브 뿐만 아니라 수비진과의 폭을 좁혀 센터백 역할도 하면서 골키퍼의 진화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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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번의 이름도 빠질 수 없었다. 소속팀 뮌헨과 브라질월드컵에서의 활약이 돋보였다. '총알탄 사나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유럽 최우수선수는 28일 프랑스 모나코에서 열릴 유럽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에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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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시즌 영예는 최근 프랑스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프랑크 리베리(뮌헨)에게 돌아갔다. 2011~2012시즌에는 안드레스 이니에스타(바르셀로나), 2010~2011시즌에는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수상한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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