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5일 미국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개방형 플랫폼 개발 회사인 스마트싱스(SmartThing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인수 금액은 2억달러 규모가 될 것이란 게 현지 업계의 반응이다. 스마트싱스의 개방형 플랫폼은 하나의 모바일 애플리캐이션(앱)으로 집을 모니터, 제어, 자동화할 수 있게 해준다. 플랫폼은 1000개 이상 기기와 8000개 이상 앱과 연동된다. 스마트싱스는 미국 실리콘밸리에 있는 삼성전자 오픈이노베이션센터(OIC) 소속이 된다. 워싱턴DC에 있는 본사도 캘리포니아 팔로 알토로 이전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커넥티트 디바이스는 삼성전자에게 전략적으로 중요한 부분"이라며 "스마트싱스가 개방형 플랫폼을 유지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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