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데뷔전'
'미녀 파이터' 송가연(20)이 계체량 측정과정에서 공개 탈의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16일 오후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서울에서는 'ROAD FC 017' 공개계체가 진행됐다.
이날 송가연은 1차 계체에서 200g이 초과해 계체 탈락이 되는 듯했다.
이에 로드FC 측에서는 "200g은 옷에 따라 증감되는 무게인 만큼 추후 추가 계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송가연은 2주간 6kg 감량에 성공한 비법을 전격 공개하며 화제가 됐다. 당시 송가연의 체중은 50kg으로 계체량까지 3일 남은 가운데 2.5kg을 더 뺄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을 끈 바 있다.
결국 송가연은 함께한 로드걸들의 도움을 받아 현장에서 탈의 후 바로 계체를 진행했다. 재측정 결과 47.45kg으로 계체 통과에 성공했다.
해프닝 끝에 계체를 마친 송가연은 "생각보다 많이 설렌다"며 "드디어 데뷔전을 치르게 됐다. 타격이 부족하다는 지적을 들었는데 많이 준비했다. 파이터로서의 모습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송가연 데뷔전 앞두고 긴장했겠다", "송가연 데뷔전, 진짜 황당 해프닝", "송가연 데뷔전, 완전 놀랐을 듯", "송가연 데뷔전, 살 뺀 것도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송가연 데뷔전,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가연의 로드FC 데뷔전 'ROAD FC 017'은 17일 오후 8시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5전 전승의 킥복싱 전적을 거두고 있는 송가연은 이번 대회에서 아마추어 리그에서 4년 동안 활동해 온 일본 강자 에미 야마모토(33)와 47.5kg 계약 체중에서 맞붙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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