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캡틴 이진영이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진영은 20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얼음물 한 양동이를 흠뻑 맞았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을 향한 대중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아가 루게릭병 환자의 치료와 치료법 개발을 위한 모금을 하는 것이 그 목적이다. 이 행사에 참가한 사람은 자신과 친분이 있는 3명을 지목할 수 있다. 지목된 3인방은 24시간 이내로 '아이스 버킷 챌린지'를 실시하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한다. 그러나 의미 있는 행사인 만큼 보통 이 행사를 진행하고 기부금까지 내는 게 일반적이다.
이미 해외 유명 스타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국내에서는 배우 조인성이 한화 이글스 포수 조인성 등을 지목한데 이어 조인성이 이진영을 비롯해 NC 다이노스 이호준, 방송인 전현무를 지목했다.
이날 물을 맞은 이진영은 허구연 MBC 야구해설위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 영화배우 박성웅을 지목했다.
목동=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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