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에볼라 바이러스 공포'에 시달리고 있는 라이베리아의 한 남성이 최근 국내 입국 직후 실종돼 전국에 비상이 걸렸다.
지난 13일 대구국제공항을 통해 국내에 들어온 라이베리아인 D(27) 씨는 입국 당일 체류지인 부산에서 자취를 감췄다. 라이베리아는 최근 에볼라 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나라다.
D씨는 부산의 한 중고 선박 매매업체 초청을 받아 중국 상하이발 여객기로 대구국제공항에 지난 13일 입국, 포항검역소 대구국제공항지소에서 문진과 체온 확인 등 검사를 받은 결과 에볼라 출혈열 의심 증세가 없어 90일 간의 국내 체류 허가를 받았다.
하지만 D씨는 다음날 숙소 열쇠와 함께 사라졌다. 해당 선박업체는 행방불명 다음날 실종신고를 했지만, 경찰은 아직 D씨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다.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도 전국에 수배를 내려 단속에 나섰다.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 기간은 21일로, 보건당국은 주기적으로 D씨의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해야한다. 하지만 D씨가 행방불명된 이후 사실상 보건당국은 손을 놓고 있다.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아니 관리를 어떻게 하는 거야",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그냥 입국 금지시키라구",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감염자는 아니었으면",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빨리 좀 찾아라 속타네", "에볼라 바이러스 라이베리아 남성 실종, 서울 어디 있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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