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니 데일라 셀틱 감독이 김보경(25·카디프시티)과의 접촉을 시인했다고 영국 공영방송 BBC가 22일(한국시각) 전했다.
데일라 감독은 인터뷰에서 "김보경은 우리가 접촉한 이적 대상 중 한 명이지만, 구체적인 행보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김보경 측은 앞서 셀틱으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으나, 카디프시티에 남는 쪽을 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보경 에이전트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김보경의 잔류를 원했으며, 이에 구단과 협의를 마쳤다"고 밝혔다. 데일라 감독의 구애는 결국 외사랑으로 끝나게 됐다.
김보경은 올 시즌 리그 3경기에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면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와중에 셀틱 영입설이 전해지면서 이적 가능성이 대두됐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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