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널이 사미 케디라 영입의 불씨를 살리고 있다.
22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아스널이 다시 케디라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최근 케디라가 재계약을 거부하고 있다며 그를 팔 수 있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케디라는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이 1년 밖에 남지 않았다.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1200만파운드 정도면 케디라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아스널은 일찌감치 케디라 영입 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케디라가 주급 20만파운드를 원하며 협상에 난항을 겪었다. 미켈 아르테타가 부상에 시달리며 아스널은 수비형 미드필더를 보강할 필요가 있다. 아스널은 케디라가 주급을 낮추고, 레알 마드리드가 이적료를 더 깎아준다면 케디라를 데려오겠다는 뜻을 밝히고 있다. 만약 케디라 영입에 실패할 경우 스포르팅 리스본의 윌리엄 카르발류로 방향을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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