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연(하나금융그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캐나다 퍼시픽 여자오픈에서 단독선두를 지켰다.
유소연은 23일(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의 런던 헌트 앤드 컨트리클럽(파72·665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29타를 몰아치며 이틀째 단독 선두를 지켰다. 2번홀(파3)부터 3개홀 연속 버디로 기분좋게 시작했다. 후반 들어서도 버디를 3개나 추가했다.
공동 2위에는 최나연(SK텔레콤), 재미동포 대니얼 강,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이 올랐다. 이들은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고 있다. 박인비(KB금융그룹)는 1타를 줄이는데 그쳐 공동 11위(7언더파 137타)로 떨어졌다. 대회 3연패를 노리는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는 3타를 줄여 세계랭킹 1위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등과 공동 24위(5언더파 139타)에 올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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