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이 최하위 경남과 0대0으로 비겼다. 포항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경남FC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0대0으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포항은 체력 저하를 여실히 드러냈다. 일주일 사이에 세 경기를 연속으로 치렀다. 반면 경남은 일주일만에 경기에 나섰다. 체력에서 한 발 앞선 경남은 경기를 주도했다. 하지만 경남은 골을 넣지 못했다. 허리에서의 우위를 마무리짓지 못했다.
결국 양 팀은 승점 1점을 나누어가지는데 그쳤다. 포항은 16일 전북과의 경기에서 0대2로 진 데 이어 서울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 무승부 등 3경기 연속 무승의 부진에 빠졌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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