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수(호펜하임)가 성공적으로 독일 무대에 데뷔했다.
김진수는 24일(한국시각) 독일 호펜하임 라인 넥카 아레나에서 끝난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했다. 공수에 있어서 맹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 수비를 담당한 김진수는 아우크스부르크의 공격수 카이우비를 꽁꽁 묶었다.
공격에서도 빛났다. 1-0으로 앞선 전반 35분 날카로운 뒷공간 패스를 보여주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카이우비와의 몸싸움을 이겨는 김진수는 감각적인 왼발 아웃프런트킥으로 역습패스에 성공, 추가골의 시발점 역할을 했다. 김진수의 맹활약에 힘입은 호펜하임은 2대0으로 승리했다.
한편,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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