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유족들과 함께 단식 농성을 벌이던 가수 김장훈이 실신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김장훈은 단식 21일 째인 24일 건강 악화로 쓰러져 서울의 모 병원에 입원했다. 그동안 단식을 이어오며 건강이 많이 나빠졌고 공항장애까지 재발한 것으로 보인다. 김장훈은 병원에서 링거를 맞으며 단식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와 함께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한 김장훈은 7일까지 1차 농성을 벌인 뒤 지난 8일부터 2차 단식에 돌입했다.
한편 김장훈은 25일 광화문 단식장에서 열리는 세월호 관련 행사에서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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