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에서 맨유의 골칫거리로 전락한 윌프레드 자하가 맨유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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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하의 크리스탈 팰리스로 임대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28일(한국시각) '자하가 크리스탈 팰리스에 임대로 복귀할 것이다. 임대 후 완전 이적 추진도 가능하다'고 보도했다. 크리스탈팰리스가 지불할 임대료는 150만파운드(약 25억원)다.
2013년 1월 맨유에 입단한 자하는 유망주로 큰 기대를 받았다. 맨유는 자하 영입을 위해 이적료는 1000만파운드, 각종 옵션까지 1500만파운드(약 252억원)의 거액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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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과 동시에 곧바로 크리스탈팰리스로 임대됐다. 그 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승격을 이끈 그는 지난해 여름 맨유로 복귀했지만 그가 설 자리는 없었다. 자하는 다시 올해 초 카디프시티로 임대를 떠났고 활약을 보이지 못한채 맨유로 복귀했다.
루이스 판 할 맨유 감독의 눈도장도 받지 못하고 방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기회도 갖지 못했다. 비주전조가 대거 나선 MK돈스와의 리그컵(0대4 맨유 패)에서도 벤치에만 대기했다. 자하는 맨유에 입단한 뒤 단 두 경기 선발 출전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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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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