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베 마코토(프랑크푸르트)가 일본 대표팀 주장직을 내놓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고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가 29일(한국시각) 전했다.
결정 이유는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 체제 전환과 맞닿아 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본선까지 대표팀 주장직을 맡았던 하세베는 아기레 감독 취임과 함께 진행될 세대교체에 무게가 실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하세베는 내달 5일과 9일 열릴 우루과이,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소집 명단에 합류한 상태다. 그는 "주장은 감독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대표팀 합류는 기쁘지만 젊은 선수들이 마음껏 제 기량을 펼쳤으면 하는 바람이다. (직접 주장직에) 도전하는 선수가 있길 바란다. 나도 경쟁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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