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25·스완지시티)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수랭킹 26위에 올랐다.
EPL 사무국은 29일(한국시각) 홈페이지를 통해 선수랭킹을 발표했다. 지난 1라운드에서 14위에 올랐던 기성용은 2라운드 순위에서 12계단 떨어진 26위에 이름을 올렸다. 출전 시간 등 경기 기록 등을 수치화해 점수를 내는 인덱스 포인트에서 기성용은 42점을 획득했다.
1라운드 맨유전에서 '개막 축포'를 터트렸던 기성용은 2라운드 번리전에서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2경기 연속 풀타임 활약하며 스완지시티의 리그 2연승을 이끌었다. 그 결과 높은 점수를 획득해 EPL 선수들 중에서도 상위권인 26위에 올랐다.
스완지시티선수 중에서는 네 번째로 높은 순위다. 올시즌 스완지시티에 입단해 놀라운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시구르드손이 최고 높은 곳에 자리했다. 전체 순위로는 2위다. 이어 윌프레드 보니가 전체순위 15위, 네이선 다이어가 24위로 기성용보다 높은 곳에 자리했다.
선수랭킹 전체 1위는 2경기에서 2골을 넣은 토트넘의 수비수 에릭 다이어였다. 시구르드손이 2위, 에덴 아자르(첼시)가 3위로 뒤를 이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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