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날 것인가, 남을 것인가.
첼시의 골키퍼 피터 체흐의 이적 가능성이 다시 수면위로 떠 올랐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1일(한국시각) '파리생제르맹이 피터 체흐의 임대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체흐는 올시즌 임대를 마치고 아틀레티모 마드리드에서 복귀한 티보 쿠르투아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렸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경기에서 모두 주전 장갑을 쿠르투아에게 내줬다. 여기에 조제 무리뉴 첼시 감독이 체흐에게 벤치에 앉는 이유에 대해 특별한 설명을 하지 않아 체흐도 기분이 상한 상태다.
PSG는 체흐와 동시에 골키퍼 코치인 크리스토퍼까지 영입을 추진하려한다. 단 PSG는 FFP(재정적페어플레이) 규정 때문에 체흐를 완전 영입이 아닌 임대를 노리고 있다. PSG는 유럽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위해 체흐의 영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무리뉴 감독이 리그와 유럽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기 위해 체흐와 쿠르투아를 모두 보유하기를 원하고 있어 체흐의 이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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