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 강정호가 역대 두번째로 두 달 연속 MVP(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강정호는 2일 프로야구 출입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중 15표(58%)를 획득해 7표(27%)를 얻은 LG 트윈스 봉중근을 제치고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시상하는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7월 MVP'에 뽑혔다.
지난달 데뷔 후 처음으로 KBO 월간 MVP를 수상했던 강정호는 두 달 연속 월간 MVP를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2005년 7,8월 MVP였던 이진영 이후 처음이다.
8월 한 달 동안 21경기서 9홈런으로 월간 홈런 1위에 오른 강정호는 장타율(8할9푼) 1위, 타율(4할2푼5리) 타점(24개) 출루율(5할5푼3리) 2위 등 타격 부문 전반에 걸쳐 상위권에 오르며 맹활약했다. 8월에만 유격수 최다 홈런과 타점 기록을 모두 경신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KBO는 월간 MVP로 선정된 강정호에게 상금 500만원을 수여한다. 강정호는 출신 고등학교인 광주제일고에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250만원의 야구 용품을 지급하기로 했다.
강정호는 "이렇게 큰 상을 지난달에 이어 연속으로 받으니 매우 영광스럽고 행복하다. 뽑아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 기록보다는 팀 승리를 위해 노력하고,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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