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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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9위인 한국은 2일 새벽(한국시각) 폴란드 카토비체에서 열린 2014년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조별예선 B조 튀니지와의 첫 경기에서 3대1(24-26, 26-24, 25-21, 25-18)로 이겼다. 세계랭킹 13위인 튀니지는 높은 블로킹 벽을 앞세웠다. 이에 한국은 박철우(24점)와 곽승석(12점)을 앞세웠다. 여기에 박상하와 신영석으로 이어지는 센터 라인도 분전했다.
1세트를 내준 한국은 2세트 들어 접전을 펼쳤다. 결국 한국은 26-24로 승리했다. 3세트 맹공을 퍼부운 한국은 25-21로 이겼다. 4세트에서는 선수들의 고른 활약과 상대의 범실이 겹치며 25-18로 가볍게 이겼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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