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9명의 연습생 중 7명을 선발해 데뷔 시키는 서바이벌 매치를 펼친다.
YG의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2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3층 그랜드볼룸에서 '믹스앤매치' 제작발표회를 열고 프로그램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
'믹스앤매치'는 YG가 지난해 빅뱅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을 탄생시키기 위한 프로그램 '윈(WIN)'에서 탈락한 B팀의 멤버 6명에게 주는 일종의 패자부활전. 이 가운데 B.I, BOBBY, 김진환은 데뷔가 확정됐고 송윤형, 구준회, 김동혁은 서바이벌 경연을 펼쳐야 한다. 여기에 정진형, 정찬우, 양홍석이 새롭게 합류해 B팀의 3명과 치열한 생존 매치를 진행한다.
데뷔가 이미 확정된 멤버가 있는 것과 관련해 양현석 대표는 "매치를 펼쳐야 하는 B팀의 3명은 연습생 기간이 짧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실력이 우수하다고 볼 수 없다"며 "이번에 합류한 3명도 연습을 한 지 얼마되지 않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매력을 발견할 것 같다"고 전했다.
3번의 매치를 뚫고 생존한 멤버들은 '아이콘(iKON)'이란 팀명으로 데뷔를 한다. 양현석 대표는 "아이콘 표기를 C 대신 K자를 쓰게 된 것은 K-POP의 대표 주자가 되라는 의미에서다"라며 "아이콘의 데뷔 시기는 내년 초가 될 것이다. 1~2월 경에 데뷔해 내년에 신인상을 받았으면 하는 욕심이 있다"고 설명했다.
탈락할 2명에게는 다시금 패자부활전의 기회가 주어지지는 않을 예정. 양 대표는 "탈락자는 YG안에서 데뷔하기 힘들 것 같다. 다른 기획사로 가거나 연기자로 선회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서바이벌 방식이 잔인한것 같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지금은 국내에서 1등을 할 가수를 뽑는게 아니라 국가 대표를 뽑는 기분이다. 지금은 잔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해질 수 있기 때문에 미안한 생각을 안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믹스앤매치'는 총 3번의 매치가 예정되어 있으며 다양한 유닛 조합을 통해 각자가 가진 매력을 발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심사 방식은 심사위원 30%와 시청자 투표 70%를 더해 결정된다. 오는 11일 밤 11시 Mnet과 포털사이트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첫 선을 보이며, 네이버 TV 캐스트, YG 공식 블로그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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