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1, 2, 3위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선두싸움도 한층 치열해졌다.
경주한수원은 3일 용인축구센터에서 열린 용인시청과의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0라운드에서 2대1 승리를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후반 16분 용인시청의 박정민에게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24분 유동민과 31분 한영구의 연속골로 역전승에 성공했다. 경주한수원(승점 40·골득실 +14)은 승점 3점을 추가하며 선두자리를 지켰다.
대전코레일은 김해시청을 2대0으로 꺾고 9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후반 24분 문병우와 28분 김형운이 릴레이골을 성공시켰다. 대전코레일(승점 40·골득실 +13)으로 경주한수원을 바짝 추격했다. 울산현대미포조선(승점 37)은 부산교통공사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동현이 전반 38분 선제골을, 후반 40분 박한수가 쐐기골을 터뜨렸다. 이동현은 7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창원시청은 강릉시청에 2대0 승리를 거두고 탈꼴찌에 성공했다. 목포시청은 천안시청에 1대0으로 이겼다. 20라운드 주중 경기를 끝낸 내셔널리그는 보름간 휴식기를 갖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4년 삼성생명 내셔널리그 20라운드(3일)
경주한수원 2-1 용인시청
대전코레일 2-0 김해시청
울산현대미포조선 2-0 부산교통공사
목포시청 1-0 천안시청
창원시청 2-0 강릉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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