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한 매체는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박 모 수석전문위원의 막말과 성희롱적 발언의 행태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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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에 따르면, 박 수석전문위원은 자신이 출근할 때 직원이 똑바로 인사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 XX새끼. 인사를 똑바로 해야지 하기 싫음ㄴ 하지 마. 니 옆에 있던 6급도 인사 그렇게 해서 쫓겨났어"라고 막말을 내뱉었다.
다른 직원이 휴가를 내자 그는 "어떤 XX새끼가 월요일 화요일 휴가 쓴다고 했어? X 쌍놈의 새끼 미친거야? 너 키가 몇이야? 키도 작은 놈이 똥배도 나오고 확 배를 갈라벼려 X새끼"라고 직원들이 보는 앞에서 욕설을 퍼부으며 수치심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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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직원이 목민심서(牧民心書)에 대한 30분 브리핑 도중 民자의 뜻에 유목민이라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하자, 박 수석은 "유목민은 변방에 사는 몽골족 등 오랑캐를 뜻하는데 니 애비 애미가 오랑캐냐"고 면박을 줬다.
박 수석은 여직원들에게 성적인 발언도 서슴치 않았다. 그는 "XX년 한번 줄래?", "내 물건은 수도꼭지 기능밖에 못 한다" 등 여성의 성기와 조개를 비유하는 발언까지 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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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박 수석은 지난 2011년 12월 정부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돼 '녹조근정훈장'을 받은 바 있어 네티즌들의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서울시의회는 박 모 수석전문위원의 발언 내용이 사실인지 여부에 대해 서울시 감사관실에 조사를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에 네티즌들은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여직원들 앞에서 저런 발언을?",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대체 누구야?",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실명 공개해야",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여직원들에게 어떻게 저런 발언을?", "서울시의회 막말공무원, 대체 누구지?"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