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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쿼터를 21-21로 마쳤지만, 2쿼터 후반부터 승부의 추가 고려대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2쿼터 막판 연달아 8득점하며 10점차로 벌린 뒤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서도 리드를 지킨 고려대는 3쿼터 종료 직전 이승현의 3점슛으로 63-46까지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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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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