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과연 맨유로 복귀할까.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호날두가 올시즌을 끝으로 맨유 복귀할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내용의 기사를 전했다. 흥미로운 부분은 맨유로 임대된 라다멜 팔카오와 연관된 시나리오였다. 데일리메일은 팔카오가 올시즌을 끝으로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팔카오는 오래전부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것을 꿈꿔왔다. 데일리메일은 레알 마드리드가 충성심이 약해진 호날두를 보내고 팔카오를 데려올 계획을 갖고 있다고 했다. 호날두 역시 맨유 복귀를 원하는만큼 전혀 현실성이 없는 이야기는 아니다.
호날두는 최근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과 불편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호날두는 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내 발언은 오해였다. 페레스 회장을 100% 지지한다. 새로 영입된 동료들은 최고다. 최고의 선수단이 만들어졌다. 마드리드 만세'는 글을 올리며 최근 불화설을 해명했다. 호날두는 사비 알론소와 앙헬 디마리아가 팀을 떠난 것에 대해 "디 마리아와 알론소는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였다. 나라면 그들을 이적시키지 않았을 것이다"라며 묻지마 영입을 하는 구단 수뇌부에 대한 불만을 우회적으로 터뜨렸다. 호날두가 해명글을 올렸지만 불편한 상황인 것만은 분명하다. 과연 호날두는 맨유로 복귀할까.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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