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캡틴' 웨인 루니가 로이 호지슨 감독의 지원군을 자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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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는 8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개인이 아닌 팀으로 호지슨 감독을 100% 지지한다"고 말했다.
호지슨 감독은 난관에 봉착했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 조별리그에서 최하위로 탈락한데 이어 4일 열린 노르웨이와의 평가전에서 승리를 거뒀지만 기대 이하의 경기력을 보이며 여론의 질타를 받았다. 언론과 충돌도 있었다. 호지슨 감독은 경기력을 지적한 취재진을 향해 욕설을 하며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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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지 않은 시선이 이어지자 선수들이 나섰다. 루니는 "월드컵이 실망스러웠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우리는 팀으로 더 발전할 수 있다. 항상 발전하고 있다. 2년 안에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선수들이 호지슨 감독의 전술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호지슨 감독을 변호했다.
한편, 잉글랜드는 9일에 스위스와 유로 2016년 예선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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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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