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환의 소속팀인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가 가장 중요한 시기에 깊은 잠에 빠졌다.
한신은 11일 효고현 니시노미야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숙명의 라이벌 요미우리 자이언츠전에서 2대6으로 패했다. 센트럴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요미우리에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줬다.
한신은 이날 패배로 올 시즌 최다인 6연패에 빠졌다. 지난 6일 주니치 드래곤즈전부터 6경기 모두 완패를 당했다. 주니치에 두 차례 영봉패를 기록했고, 6경기 총 득점이 7점에 불과하다.
한신은 시즌 개막을 앞두고 요미우리, 히로시마 카프와 함께 센트럴리그의 3강으로 꼽혔다. 지난 시즌에 시카고 컵스로 떠난 마무리 투수 후지카와 규지의 공백을 채우지 못해 고생을 했는데, 올 시즌 오승환을 영입해 뒷문을 강화했다.
예상대로 한신은 다소 부침은 있었지만 요미우리, 히로시마와 1위 경쟁을 하며 리그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시즌 중반 이후에는 1위 요미우리와 2~3경기 차를 유지하면서 레이스를 이어갔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시기인 시즌 막판에 크게 흔들리고 있다. 1위 요미우리와의 승차가 7.5게임으로 벌어졌다. 사실상 우승 가능성은 제로에 가깝다. 히로시마와의 2위 싸움도 쉽지 않아 보인다.
현실적으로는 3위 수성에 더 신경을 써야할 것 같다. 11일 현재 4위 요코하마 DeNA가 한신에 3.5게임으로 따라붙었다. B클래스(6개 팀 중 4~6위) 추락을 걱정해야할 처지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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