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가와 신지(25·도르트문트)의 분데스리가 복귀전이 임박했다.
분데스리가 공식 홈페이지는 11일(한국시각) "13일 프라이부르크 전이 카가와의 공식 복귀전이 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전했다.
이에 따르면 카가와는 일본의 국민적 영웅이지만, 도르트문트의 '아이돌'이기도 하다. 카가와 복귀 이후 도르트문트 훈련장은 그의 얼굴을 보기 위한 팬들로 늘 북적인다. 팬사인회도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진행됐다.
분데스리가 측은 "카가와는 이미 도르트문트와 위르겐 클롭 감독을 잘 알고 있다. 그에게 적응 시간은 필요없을 듯 하다"라면서 "마침 프라이부르크 전은 홈경기다. 카가와는 홈팬들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카가와는 최근 왼쪽 발목 부상으로 빠진 마르코 로이스(25)의 자리에 기용될 가능성이 높다. 팀동료 네벤 수보티치(26)는 "카가와는 결정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라며 "카가와가 로이스의 빈 자리를 잘 메워줄 것"이라는 말로 강한 신뢰를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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