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대한축구협회의 네 가지 제도가 개선된다.
협회는 12일 천안축구센터에서 열린 '축구가족 한마음 축구대회'에서 시도축구협회와 협회 산하 연맹 임직원들에게 주요 제도 개선에 대해 브리핑했다.
우선 선수 이적 시스템이 온라인화된다. 협회는 국제축구연맹(FIFA) TMS 시스템을 응용, 서류 절차를 간소화했다. 지도자 또는 단체장 승인이 있는 서류를 협회에 전달하는 절차를 생략시켰다. 신속하고 토명한 이적 관리와 분쟁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이적시 발생되는 시간과 비용이 줄어든다.
고등리그도 바뀐다. 개선안은 3~7월(중순) 리그 진행 후 8월 말에 왕중왕전을 개최한다는 것이다. 그 동안 대학입시에 전혀 반영이 안되는 리그제에 대한 단점을 보완하고 전국체전 출전도 고려한 방안이다. 다만, 시도협회와 연맹의 의견 청취가 필요하고, 필요시 공청회도 개최될 예정이다. 시행은 2016년부터다.
소년체전(초·중등)과 전국체전(고등) 참가팀 선발기준도 변경될 전망이다. 기존 전년도 왕중왕전 성적 우수팀과 왕중왕전 성적 동률시, 권역리그 성적 우수팀이 참가하던 참가팀 선발 기준이 시도 자율제로 변경될 계획이다.
초중고 클럽 라이선스 제도도 도입된다. 학원축구와 클럽축구의 균형있는 발전을 위함이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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